첫 밍크는 역시 블랙이죠!! ^-^
작년에 인터넷에서 밍크 공구했다가 완전 망했어요~
싸구려는 역시 값은 싸나 질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.
백화점 가도 밍크 전문 브랜드에서 만든 것들도 가격대가 대부분 40만원 대이구
가격이 산 건 꼬리털 밍크인 경우도 많고
그것조차도 털이 듬성듬성 빈 공간이 많더라구요~ >.<
그리고 감촉도 얼굴이 따가운 것이....ㅠㅠ
작년의 아픈 기억 때문에 인터넷으로 밍크 사는 게 참 꺼려졌는데
프로스트제이를 믿고 (지인의 추천으로)
구매하게 됐어요~~^^
질이 나쁘면 어쩌지, 무지 걱정했는데
털도 풍성하고 무엇보다 결이 참 가지런해서 좋아요!!
카멜, 회색, 블랙 코트 어디에다 해도 잘 어울리고, 기본 밍크 아이템으로는 최고인 것 같아요 ^^
집에 큰 거울이 없어서 화장실 거울을 이용해서 찍었는데 (ㅠ.ㅜ)
한 번 감고 질끈 묶어서 뒤로 넘겨도 예쁘구요.
그냥 한 번만 감고 늘어뜨려도 고급스럽구요~*
같이 산 제 친구도 어머니가 보시곤 털이 확실히 많다고 예쁘다고 해 주셨대요!!
까탈스러운 저도 만족했으니 후회 없으실 거에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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